넵튠 '초대부호', 日 라인 통해 일본·대만·홍콩·마카오 출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8-31 0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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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자회사 마그넷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보드 게임 ‘초대부호(超大富豪)’가 일본 라인(LINE Corporation, 대표 이데자와 다케시)을 통해 일본·대만·홍콩·마카오 등 4개 지역에서 출시됐다고 30일 밝혔다.

대만·홍콩·마카오 등 3곳에서 출시한 게임 이름은 ‘라인 동물대부호’다. 

 

▲ 넵튠 '초대부호'


초대부호는 한국의 윷놀이나 고스톱처럼 일본의 대표 놀이 문화 중 하나인 ‘대부호(大富豪)’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발한 보드 게임이다.

넵튠에 따르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저마다 자동으로 발동되는 고유의 패시브 스킬(Passive Skill)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캐릭터의 경우 별도의 액티브 스킬(Active Skill)을 보유하고 있어 캐릭터 획득 욕구를 자극한다.

‘연승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보물’ 아이템은 게임 내 콜렉션 요소로,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플레이 동기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싱글 모드뿐만 아니라 무작위 매칭으로 상대와 겨루는 랭킹 모드, 최대 5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친구 모드로 구성돼 있다.

연내 ‘스토리 모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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