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2025 바이오산업의 날’서 KEIT 원장상…면역증강 기반 R&D 경쟁력 입증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08:07:2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대표 한성일)가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R&D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부 지원 R&D 과제 중 기술성과와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실행 중심의 연구개발 체계와 플랫폼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차백신연구소, ‘2025 바이오산업의 날’서 KEIT 원장상

차백신연구소는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L-pampo™(엘-팜포)와 Lipo-pam™(리포-팜)을 기반으로 백신 및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국내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상 2상 IND를 신청하는 등 차세대 백신 개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감염병혁신연합(CEPI)의 ‘Adjuvant Library’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한 산업부 과제 ‘차세대 아쥬번트를 활용한 면역관문억제제 한계 극복 개량신약 개발’에서도 전임상 단계에서 우수한 항암 면역활성 및 종양미세환경 전환 효과를 확인했다. GLP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하며 임상 적용 가능성도 확보했다. 해당 연구는 SCIE 국제학술지 3편 게재, 글로벌 특허 16건 출원·4건 등록, R&D 인력 13명 충원 등 성과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연구소는 보건복지부, 국제보건기술연금(라이트재단) 등 공공 연구과제를 수행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핵심 파이프라인 중심의 연구개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한성일 대표는 “이번 KEIT 원장상은 면역치료제의 효과를 높이는 기술성과 향후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백신·면역치료제 기술 개발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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