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스틱형 요거트 ‘짜요짜요’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0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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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어린이 발효유 제품 ‘짜요짜요’가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8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00년 첫 선을 보인 ‘짜요짜요’는 스틱형 요거트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다. 서울우유 원유를 72% 이상 함유했다.

 

▲ [사진=서울우유]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포함했으며 딸기, 포도, 복숭아 등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짜요짜요’는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8000만 개(1팩 기준)를 넘어서며, 서울우유의 발효유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스틱형 요거트’라는 차별화 전략과 국산 원유를 활용한 뛰어난 제품력이 적중하며 누적 판매량 2억 8000만 개 돌파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발효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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