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도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기탁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09:17:06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포스코그룹이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출연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사진=포스코그룹]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신건철 포스코홀딩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그룹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총 2120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미래세대 교육지원, 취약계층 자립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그룹은 '1% 마리채'(마이 리틀 채리티, My Little Charity), 포스코 봉사단 등을 운영해 온정이 필요한 적재 적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 마리채'는 온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웠던 곳을 그룹이 직접 발굴해 지원하도록 기획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미래세대 성장·교육 프로그램, 어르신 복지시설 리모델링 등 도움이 절실한 100여 개 사업에 8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0년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올해까지 838개 기관에 53억원을 모금해 지원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운영하는 봉사단은 제철소가 소재한 포항·광양 지역 200여 개 마을·단체와 자매 결연을 맺거나 특산품 구매, 농번기 일손 돕기, 시설물 보수, 환경 정화 등의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그룹이 2010년부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