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GIB, 한화솔루션 그린본드 1억 유로 발행·주선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0-14 09:19:05
  • -
  • +
  • 인쇄
홍콩진출 국내금융기관 최초 그린본드 발행 주선
한화솔루션 해외 인지도 제고,ESG 사업 저금리 자금 조달 지원
▲ 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GIB가 홍콩진출 국내금융기관으로는 최초로 고객사 그린본드 5년물을 성공적으로 발행 주선을 성사시켰다. 한화솔루션의 해외 인지도 제고 및 ESG 관련 사업을 위한 저금리 자금 조달 지원 등이 기대된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3일 한화솔루션의 1억 유로(약 1400억원)규모의 5년 만기 그린본드 발행 및 주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한화솔루션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의 ESG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 착안해 신한 홍콩GIB를 통해 역외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또한 신한금융은 ESG에 관심이 많은 외국계 및 국내 금융기관 등 우량 투자자들이 참여를 이끌어내며 그린본드 주선에 성공했다.

한화솔루션은 그린본드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탄소 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ESG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의 ESG 경영 및 외화채권 발행 경험을 토대로 타 금융사 대비 경쟁력 있는 금융조건으로 주선할 수 있었다”며 “신한금융은 이번 그린 본드 발행 경험을 바탕으로 ESG 채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 ‘혈전 유발 불순물’ 정밀 검출 기술 확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가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안전성을 좌우하는 혈전 유발 불순물을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는 분석 기술을 확보했다. 글로벌 규제 기준 강화 흐름 속에서 품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GC녹십자는 6일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IVIG) 생산 과정에서 혈전 발생 위험과 직결되는 불순물 ‘FXI(Factor XI)’를 정밀 측

2

포스코청암재단, '과학 인재에 베팅'…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18기 모집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은 신진 과학자 지원을 위해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18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 대학 및 연구소에서 기초 및 응용 과학을 연구하는 신진 교원을 선발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543명의 펠로를 배출해 국내

3

롯데웰푸드, 카스타드·칙촉까지 ‘말차 디저트 4종’ 출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최근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말차(抹茶) 맛을 겨냥해 디저트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6일 말차맛 디저트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상시 운영 제품과 시즌 한정 제품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구성됐다. 정규 제품은 ‘카스타드 Cake 말차&딸기’와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