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김소형 채널에이치네트워크와 공동마케팅 추진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2-27 0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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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건강보험 헤밀레플랜’ 업무협약 맺고 보험가입문화 조성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DB금융센터에서 채널에이치네트워크와 간편건강보험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채널에이치네트워크는 16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김소형채널H’와 힐링채널 H를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기업이다. 이 회사는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셀프테라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B손해보험이 채널에이치네트워크와 간편건강보험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지난 6일 DB금융센터에서강경준 DB손해보험 부문장(왼쪽)과 김소형 채널에이치네트워크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이번 업무협약은 DB손해보험과 채널에이치네트워크 양사가 상호 신뢰를 토대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보유보험의 공백없는 리모델링, 건강보험시장의 바른 가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나에게맞춘간편건강보험은 DB손해보험 창립 60주년을 맞아 출시한 상품으로 유병력자들을 위한 간편고지보험인데 불과 15일만에 2만건의 가입기록을 달성한 베스트셀러로 주목된다. 아울러 김소형 헤밀레플랜은 최신담보인 ‘전이암진단비’, ‘4대순환계질환진단비’와 함께 셀프부양시대에 맞는 ‘간병인사용 질병/상해일당’담보 등으로 구성돼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화된 노후대비 문화의 발전과 올바르고 신뢰할 수 있는 보험가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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