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1조6000억원 ‘Tech Up 프로그램’으로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4-03 09:25:25
  • -
  • +
  • 인쇄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맺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본격화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한 1조6000억원대 금융지원 종합대책 ‘Tech Up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Tech Up 프로그램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출범한 ‘IBK-보증기관간 상설 협의체’ 주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왔다.
 

▲지난 4월2일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핵심 내용은 ▲정부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우수 기술 상용화 지원(1조2000억원)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2000억원) ▲기술 개발 초기 단계 기업을 위한 R&D 연구개발비 지원(2000억원) 등이다.

일련의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성장단계별로 나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졌다. 우선 IBK기업은행은 666억원의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 최대 1.3%P 금리감면을 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술력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3월29일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기술력 향상에 매진할 수 있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S효성첨단소재,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서 탄소섬유 기술 공개…글로벌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6’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JEC World는 1965년 시작된 행사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복합소재 산업 분야의 최고 권위 전시회다. 항공우주, 자

2

글래스루이스, 고려아연 현 경영진 손 들어줬다…영풍·MBK 추천 이사 전원'반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 11일 발간한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권고 보고서에서 고려아연 회사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2명과 감사위원 후보 2명 등 4인, 미국 측이 추천한 후보 1명 등 5인에 대해 전원 찬성을 권고했다. 이날 고려아연에 따르면 영풍·MBK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4인에 대해서는 전원 반

3

주용래 삼성SDI 연구소장 "전기차 넘어 ESS·로봇·UAM으로"…차세대 배터리 로드맵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목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부사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의 부대 행사인 '더 배터리 컨퍼런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