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탄생 185주년 기념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협회(ATCS) 후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피아노과가 오는 9월 20일, 제1회 SCU 차이콥스키 아마추어 피아노 콩쿠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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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SCU 차이콥스키 아마추어 피아노 콩쿠르 포스터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
이번 콩쿠르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탄생 185주년을 기념해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협회(ATCS)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아마추어 피아니스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QR코드 혹은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2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만 19세~34세)와 일반부(만 35세 이상) 두개의 부문으로 나뉘며, 자유곡 1곡을 암보로 연주한다.
대상은 300만원, 각 부 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 장려상 5명은 25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1명) 및 각 부문 1위 입상자(2명)은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신지연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교수는 “제1회 SCU 아마추어 피아노 콩쿠르에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다양한 피아니스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2015년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 온라인 음악교육의 신항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과의 디스클라비어 클래스는 첨단 광학 센서가 탑재된 피아노를 통해 해외 거장의 피아노 레슨을 눈앞에서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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