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사동 춘식당에서 7가지 짜파게티 선보여

김아영 / 기사승인 : 2024-08-22 09: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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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아영 기자]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춘식당’과 협업,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춘식당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퓨전 한식주점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 농심 짜파게티 다이닝클럽.

 

농심은 춘식당 내외부를 짜파게티 콘셉트의 전시공간으로 꾸몄고, 춘식당은 농심과 함께 개발한 동서양 스타일의 7가지 짜파게티 응용 요리메뉴를 운영한다.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된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테라스 공간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대형 짜파게티 조형물은 물론 짜파게티 캐릭터인 ‘짜스’와 ‘올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다. 식당 내부는 시대별 짜파게티 패키지와 개발노트 등 각종 자료들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중식 스타일의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와 양식 기반의 ‘짜파자냐’, ‘짜파게티 빵’ 그리고 온라인 인기 레시피인 ‘짜계치’, ‘짜파떡볶이’까지 총 7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오픈을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SNS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당에 방문해 짜파게티 응용 요리를 주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시식후기를 업로드 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짜파게티를 재해석한 수준 높은 요리와 함께 포토존, 짜파게티 히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니 팝업스토어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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