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1963 팝업스토어’, 성수동을 라면 거리로 물들였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09:49: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식품이 운영한 ‘삼양 1963 팝업스토어’가 서울 성수동 일대를 라면의 거리로 물들였다.

 

삼양식품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삼양1963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삼양식품]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제품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열렸으며, 화려한 연출 대신 면·국물·우지가 지닌 풍미에 집중한 ‘프리미엄 라면 바’ 콘셉트로 운영해 ‘근본 라면’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의 네이버 사전예약이 7일분 모두 5분 만에 마감됐고, 팝업스토어 총 방문객이 1만명을 넘었다. 

 

현장 반응 또한 뜨거웠다. 매일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됐으며, 현장 웨이팅 등록은 일 평균 1500여 건을 기록했다. 당일 예약도 저녁 시간 전에 대부분 소진되는 등 열기가 이어졌다.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삼양라면의 브랜드 철학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본질이 담긴 라면 한 그릇을 제대로 대접받은 경험이었다”며 “다음에 라면을 고를 때 삼양라면 앞에서 스크롤이 멈출 것 같다. 무엇보다 맛이 있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방문객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 “서비스와 맛 모두 감동적”, “진하면서 깔끔한 맛”,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이 땡긴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전반적인 시식 평가에서도 ‘매우 만족’이 다수를 차지했다.

 

조리된 삼양1963을 전용 텀블러에 담아 제공하는 서비스, 성수동 일대를 둘러본 뒤 재방문 시 텀블러를 무료로 세척해주는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용 텀블러 구매 문의도 꾸준히 이어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우지 라면의 재출시 스토리를 알고 방문한 고객뿐 아니라 오픈런 후 재방문한 고객도 많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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