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글로벌 ESG 평가기관 CDP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리더십A'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7 10:40:46

[메가경제=이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이하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사진=SK텔레콤]

 

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이름으로, 투자자를 대신하여 전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

 

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를 발표 하는데, 기후변화 부문에서는 전 세계 23,200여개의 참여기업 중 347개 기업(1.5%)만이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총 10 개의 기업이 선정 되었는데, SK텔레콤은 통신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CDP 참여 기업 중 3년 연속으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외 신인도가 높은 글로벌 기구에서 SKT의 탄소중립 실천 과정과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텔레콤은 ‘21년부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사내 ESG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 실적을 자사 홈페이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통신업계 최초로 RE100(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에 가입하고 네트워크 장비 소모 전력을 최대 53%까지 절감하는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 기술 도입, 전력사용 37% 절감 효과가 입증된 액침냉각 시스템의 국내 최초 구축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후변화 부문 정보 공개 국제 기준인 TCFD※ 권고안에 따른 ’TCFD 기후정보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이 SK텔레콤의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와 기회, 예상되는 재무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기관이 예측한 최신 기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SK텔레콤 통신장비의 기후변화에 따른 물리적 영향을 예측한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준 기자
이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