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만 잘 만드는 회사 아니다"…현대차, 글로벌 투자자 평가 '아시아 1위'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0:59:52
CFO·ESG·IR 전 부문 석권…주주친화 경영에 해외 투자자 '엄지'
전동화·로보틱스 투자 확대 속 적극적 소통 전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투자자 평가에서 아시아 자동차 업종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이 현대차의 자본정책과 ESG, 투자자 소통 역량 등을 높게 평가하면서 ‘주주친화 경영’ 경쟁력까지 인정했다는 평가다.

 

▲ 엑스텔 인사이츠 ‘2026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 CI[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글로벌 투자자 평가기관 Extel Insights의 ‘2026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에서 중국·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자동차·부품 부문 종합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관투자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EO와 CFO(최고재무책임자), IR(기업설명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이사회 운영 등 경영 전반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현대차는 CFO, IR담당, IR 프로그램, ESG, 이사회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투자자와의 소통 체계와 자본정책 운영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CEO 부문에서도 리더십과 신뢰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인정받아 2위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최근 전동화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사업 투자 확대와 함께 적극적인 IR 활동을 병행하면서 글로벌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고 본다. 

 

현대차는 CEO 인베스터 데이와 글로벌 기업설명회(NDR) 등을 통해 중장기 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개해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신증권, IRP 10년 수익률 6.12%…증권업계 1위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대신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10년 장기수익률에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 고배당 상품과 장기 투자상품을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에 전문 상담을 결합해 고객의 노후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대신증권은 30일 금융감독원의 2026년 3분기 퇴직연금 비교공시 기준 IRP 원리금비보장형 10년 수익률이 6.12

2

IPARK현대산업개발,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준공 앞두고 최종 품질 점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연말 준공을 앞둔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에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최종 품질 점검에 나섰다. 주요 구조부와 세대 내부의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준공까지 남은 공정의 안전·품질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9일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에서 시공혁신단 주관으로 산학연 연합자문

3

압구정 재건축 이끄는 현대건설…5구역 도급계약 마쳐 '현대타운' 구체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 재건축 사업에서 3개 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한 현대건설이 공사도급계약 체결과 후속 인허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압구정2구역에 이어 5구역까지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총 9143가구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압구정 현대타운'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현대건설은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