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세계적 연주자 참여…메세나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S효성이 송중기 부부,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 셀럽들과 함께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Kinderszenen)'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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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연주회 모습[사진=HS효성] |
이날 공연에는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사운더스 부부가 나레이터로 직접 출연해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부부의 목소리로 전해진 음악 해설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부의 첫 공식 행보가 사회적 나눔을 실천해 전파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전세계 클래식 음악계 양대 산맥인 커티스 음악원 및 줄리어드대 교수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신윤 후앙이 특별출연해 가온 솔로이스츠와 함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은 슈만의 명곡에서 영감을 얻어 어린 시절의 순수한 기억과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편곡을 맡아 드뷔시, 라벨의 클래식 곡부터 ‘시네마 천국’ 등 친숙한 영화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비올리스트 김유영 음악감독과 배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피아니스트 강자연 대표와 함께 설립한 단체다.
'장애가 있든 없든 모두가 주인공으로 함께 무대에 선다'는 철학으로 장애 연주자와 비장애 연주자가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앙상블로 17명의 장애 연주자와 8명의 비장애 연주자 등 총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4년에는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고, 올해는 서울문화재단의 ‘2026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선정돼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의 통합 연주를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예술인의 전문 예술활동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HS효성 관계자는 “여러 셀럽들과 함께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낮추고 음악으로 하나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객석 전석이 매진돼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는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삶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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