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올레드 에보 TV' 글로벌 본격 출시...외신 매체서 호평 잇달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4-05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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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석호 기자] LG전자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TV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3) [사진=LG전자 제공]


미국 매체인 '슬래시기어'는 전 세계 주요 12개 TV 브랜드 평가 결과 LG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 이어 삼성전자, 소니, TCL 등의 순이었다.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3)에 대해 "지금까지의 모든 하이엔드 TV를 압도한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테크어드바이저'도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TV 화질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려 치열한 올레드 TV 시장에서 새로운 왕으로 등극했다"고 평가했다.

독일 매체 '컴퓨터빌드'는 이 제품에 TV 성능 평가 점수 중 역대 최고점인 1.1점을 줬다.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도 5점 만점에 5점을 부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밝기 향상 기술'을 적용해 일반 올레드 TV보다 최대 70%가량 밝고, 기존 동급 제품보다는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이 줄었다.

이와 함께 업계 유일의 올레드 TV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9 프로세서 6세대'를 탑재했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전무)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올레드 TV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 세계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세상에 없던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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