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 한돌···"사회공헌기관으로 성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1-21 1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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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제1종 박물관으로 승격
2023년 5월, 창립 60주년 특별전 예정
다양한 전시시설, 휴게공간 등 지역 거점시설로 거듭나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다양한 전시시설과 휴게공간 등을 통해 지역 거점시설로 거듭나고 있는 새마을금고 역사관은 최근 제1종 박물관으로 승격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ESG경영의 일환으로 문화복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기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 MG새마을금고역사관 이미지 [이미지=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2021년 11월 18일 경남 산청군에 개관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부지 9927㎡, 연면적 1996㎡의 3층 규모 건물에 3개의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관람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다목적강당, 옥상정원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60여 년전, 경남 산청 하둔마을 주민들에 의해 시작된 새마을금고가 전국 규모로 확대되기까지 이룩해온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정신과 상생을 모색하고,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건립됐다.

개관이후 1년만인 2022년 11월 18일에는 누적 관람객수가 7000명을 넘어서 월평균 약 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경상남도의 심 의를 거쳐 제1종 박물관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역사관에 대한 관심은 관람객들의 유물(자료) 기증 및 기탁으로도 이어져 부모님이 어린 시절부터 보관해주셨던 손때 묻은 통장, 월급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청년기 시절의 통장을 비롯하여 전시관 내에 연출로 만들어놓은 자료의 진품도 기증받을 수 있었다. 기증자의 삶의 흔적과 그 궤를 같이 하는 새마을금고의 역사를 나누고 공감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다.

개관 이후, 1년간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피드백으로 역사관 내·외부를 보다 관람객 친화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해 온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전 세대와의 공감대 확장을 지향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오는 12월 유아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경제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추후 생애주기를 함께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상호소통을 지향하는 새마을금고의 이미지를 견인 할 계획이다.

2023년 5월에는 MG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아카이브화하여 회원·임직원들로 하여금 자긍심과 긍지를 일깨우고, 지역주민 및 일반 관람객에게는 그들의 참여로 전시가 완성되는 것이 60주년 전시의 주요 내용이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열 의로 마을금고가 태동된 것처럼, 관람객의 능동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는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MG새마을금고역사관을 ESG경영의 일환으로 문화복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각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세대별 맞춤형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회원과 지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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