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각국 정상·글로벌 CEO와 협력 방안 논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1:03:11
  • -
  • +
  • 인쇄
APEC CEO 서밋서 글로벌 네트워킹 및 협력 방안 모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가해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을 만나 비즈니스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 회장은 30일 롯데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의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면담하며 현지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신동빈 롯데 회장은 30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롯데그룹]

 

신 회장은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롯데그룹은 약 40조 동 이상을 투자하며 유통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고용을 창출하고 투자협력을 지속하며 베트남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의 의견에 대해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은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도 롯데의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롯데는 1990년대 베트남에서 외식사업을 시작으로 유통, 호텔, 영화관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9월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하노이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개점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신 회장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는 유통사업 현황과 향후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9일에는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와의 미팅에서 유통 사업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고,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31일도 경주에 머물며 글로벌 리더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상, ‘대학생 봉사단’ 9기 모집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이 다음달 2일까지 ‘대상 대학생 봉사단’ 9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대학생 봉사단’은 2018년 출범한 대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학가 식당 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층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부터는 신규 사회공헌 슬로건인 ‘행동하는 존중(R

2

바디프랜드, CJ온스타일 ‘더 김창옥 라이브’서 헬스케어로봇 ‘팔콘N’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는 CJ온스타일과 오는 20일 방송되는 ‘더 김창옥 라이브’를 통해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N’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더 김창옥 라이브’는 강연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CJ온스타일의 신개념 홈쇼핑 프로그램이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직접 호스트로 나서 매회 강연 주제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자신의 관점에서 소개한

3

티빙, 'UFC' 단독 생중계…"스포츠 콘텐츠 경쟁력 지속 강화"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티빙은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이자 TKO 그룹 홀딩스(NYSE: TKO)의 일원인 UFC 중계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UFC는 전 세계 210개국 이상에서 중계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오랜 기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 왔다. 티빙은 UFC 주요 대회를 꾸준히 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