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LG 시그니처’ 가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987년 시작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 라인가우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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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서 소개된 LG 시그니처 제품군. [사진=LG전자 제공] |
LG전자는 올해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유명 연주가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후원했다.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와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지원했다.
이 공연은 LG전자와 얀 리치에츠키가 함께 준비한 자선 행사다. 수익금은 비영리 단체에 기부돼 재능 있는 청년 클래식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 LG전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와 바수니스트 소피 데르보 등이 참여하는 LG 시그니처 콘서트를 열었다.
한편 LG전자는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장소 중 한 곳인 에버바흐 수도원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와인셀러‧냉장고‧세탁기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마케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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