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생성형 AI 기반 챗봇 상담 서비스 ‘하나 Q’ 출시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09:40:18
24시간 실시간 상담 지원…계좌·거래·상품 문의 대응
생성형 AI 기반 답변 체계 도입…대화형 상담 기능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증권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키워드 기반 챗봇에서 벗어나 실시간 정보 검색과 맥락 이해 기능을 적용해 고객 상담 기능을 강화했다.


하나증권은 손님용 AI 챗봇 상담 서비스 ‘하나 Q’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미지=하나증권 제공]


하나 Q는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한 AI 상담 서비스다.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응답이 가능하며, 질문과 답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형 상담 환경을 구현했다.

기존 챗봇이 업무 관련 질문을 분류한 뒤 사전에 준비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었다면, 하나 Q는 사내 지식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한 뒤 이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구조다.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후속 문의에도 연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계좌 관리, 거래 방법, 상품 및 제도 안내 등 다양한 문의를 하나의 채널에서 처리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최근 AI 기반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7일에는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에이닷(A.)’과 협업해 투자정보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이번 AI 챗봇 출시를 계기로 고객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손님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춰 상담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허스트·클라인·세자르·모야 명작 한자리에…34년 국제 교류사 품은 지그재그 아트센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지그재그 아트센터(JigZag Art Center)가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특별전을 비롯해 이브 클라인(Yves Klein),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아르망 페르낭데스(Arman Fernandez), 패트릭 모야(Patrick Moya) 등

2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3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