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차세대 고속열차와 철도의 미래’ 철도학회서 ‘특별세션 운영’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2:42:12
우리나라 지형 최적화로 수송효율 극대화 등 철도 중심 교통체계 개편 논의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21일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했다.

 

코레일은 ‘차세대 고속열차와 철도의 미래’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철도와 지역 모빌리티 연계’ 등을 발표하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철도가 국가 교통망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차세대 고속열차(신형 EMU-320)’는 가감속 성능이 뛰어난 동력 분산식으로 역 간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지형에 최적화돼 수송 효율을 극대화하고 수도권과 지역,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지역 모빌리티와 연계해 철도역이 단순한 승하차 장소가 아닌 권역 간 이동과 지역 관광을 위한 통합 거점역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면 철도가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를 아우르는 국가 교통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수단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개방형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철도가 국민의 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 수송 국가 자산이라며 미래 모빌리티는 안전하게 연결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로 개편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국가 간선 네트워크 구축은 국가 이동체계 전환의 변곡점이라며”이라며 “연구성과가 국민의 이동편의를 향상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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