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열전] "삼성·현대차·롯데·LS 등 총출동"…한일 경제계, 도쿄서 '넥스트 스텝' 논의한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6: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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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신동빈·박정원 등 총집결…한일 정상회담 맞물려 민간 경제외교전 본격화
공급망·미래산업 협력 확대 논의…다카이치 총리 예방 통해 일본 정부 지원 요청 예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회장 구자열)는 일한경제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도쿄에 있는 더오쿠라도쿄에서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 협회는‘한일이 함께 나아가는, Next Step(다음 행보)’을 주제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한일경제협회]

 

이번 회의는 양국 경제협회의 신임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한일경제인회의이다. 

 

개회식이 열리는 19일 한국에서 정상회담, 일본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민간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LS 이사회의장)을 단장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권대열 카카오 ESG총괄리더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사장 서형원 경동시장 회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측에서는 고지 아키요시 일한경제협회 회장(아사히그룹 회장)을 단장으로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명예회장 아소 유타카 아소시멘트 회장 효도 마사유키 스미토모 상사 회장 이와타 케이이치 스미토모화학 회장 다케무라 아키토시 도요타자동차 총괄부장 나가이 코지 노무라홀딩스 회장 나루세 마사하루 더오쿠라도쿄 회장 등이 올 예정이다.

 

구 협회장을 비롯한 한국측 단장단은 회의 개최 하루 전인 18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며,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한일경제인회의 개최의의 설명 및 양국 경제인들의 협력을 위한 일본 정부의 협조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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