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김준호, 절벽 꼭대기서 불만 폭주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09:25:2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가 새 시즌부터 더욱 거세진 ‘고생 예능’의 진수를 예고했다. 공개된 추가 티저에서는 시작부터 극한 상황에 놓인 ‘독박즈’의 리얼 반응이 담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방송 장면. [사진=채널S, E채널]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중 각종 게임을 통해 비용을 정하고, 패배자가 사비로 경비를 부담하는 콘셉트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욱 강해진 미션과 예측 불가 상황으로 사랑받아온 가운데, 이번 시즌 역시 만만치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제작진이 새롭게 공개한 티저 영상 속 ‘독박즈’는 아찔한 절벽 위에 모여 긴장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카메라 스트랩을 건네며 손목에 꼭 착용하라고 요청했고, 이를 들은 장동민은 “왜 굳이 손목에까지 채우라는 거냐”며 의아해했다. 이어 그는 “카메라를 절대 놓지 말라는 뜻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 역시 “우리가 촬영하다 자꾸 카메라 내려놓으니까 그런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곧이어 멤버들이 험난한 산 정상에 도착하면서 분위기는 급격히 달라졌다. 높은 절벽과 위험한 지형을 마주한 멤버들은 “여기 원래 안전 장비 착용하고 오는 곳 아니냐”, “이래서 손목에 스트랩 채우라고 했구나”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김준호는 “진짜 욕 나올 정도다”라며 혼란스러운 심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제작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카메라 스트랩 꼭 착용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고, 이에 장동민은 “카메라에는 줄 달아주면서 우리 몸에는 왜 안전줄 안 해주냐”고 불만을 터뜨려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유세윤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그는 “우리 떨어지는 장면 찍으려고 손목에 카메라 묶어놓는 거 아니냐”며 비꼬는 듯한 농담을 던졌고, 멤버들은 웃음과 공포가 뒤섞인 반응을 보였다.

 

첫 여행부터 제작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 ‘독박즈’가 이번 시즌에서는 또 어떤 극한 여행기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독박투어'는 2023년 6월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시즌5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까지 절친한 개그맨들의 케미와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로잡으며 호평 속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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