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철도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계획을 수립하고 SRT 정상 운행을 위해 대응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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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T |
에스알은 전국철도노동조합(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이 오는 2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힘에 따라 코레일에 위탁한 차량정비 및 역사 여객 안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인력과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코레일과의 협력체계도 재점검했다.
에스알은 철도 이용 국민의 이동권을 최우선으로 비상수송대책 방안을 수립했으며, 파업 1일전부터 종료 시까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철도노조가 이달 10일 예고했던 파업에 대비해서도 에스알은 비상수속대책 본부를 운영한 바 있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국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며, “철도 이용 국민의 입장에서 최우선해 보상을 추진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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