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열차 화재 진압 '골든타임' 확보 위한 대응력 강화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13:34:11
  • -
  • +
  • 인쇄
객실 내 휘발성 물질 화재시험 및 승무원 화재진압 훈련 전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은 지난 13일 휘발성 물질로 인한 열차 화재 시험과 함께 승무원 화재진압훈련을 전개했다.

 

▲에스알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차량정비단에서 휘발성 물질로 인한 열차 화재 시험과 함께 승무원 화재진압훈련을 전개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차량정비단에서 열린 이날 시험과 훈련은 SRT 열차 내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열차 실내와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객실 내에서 휘발성 물질이 발화될 경우 연소특성과 확산 속도를 분석하는 한편, 화재 시 객실 승무원이 취해야 할 초동대응 매뉴얼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승무원들은 화재 발생 즉시 소화기와 소화포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승객대피 유도 및 상황보고 절차를 훈련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에스알은 이번 시험 결과를 토대로 화재 발생 시 행동지침과 객실 비상대응 매뉴얼을 개정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승무원의 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험과 훈련 현장에는 소방인력과 소방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구축한 가운데 열렸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오늘 시험과 훈련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재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며, “승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SRT 편의성을 제공해 세계 최고수준의 철도안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잠실에 뜬 젠슨황 엔비디아 CEO"…박정원 회장, '두산 130년 정신' 선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잠실야구장에서 만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룹은 창업 정신을 상징하는 '두산일두'를 특별 제작해 선물하며, 양사의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그룹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 앞서 박정원 회장과 젠슨 황 CEO가 만나

2

감사위원회까지 겨눈 영풍·MBK…고려아연 "적대적 M&A 도 넘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이 상대 측이 감사위원회까지 압박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위한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반발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투자 및 자금 운용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진 정상 경영활동이라며 행정·사법 절차를 경영권 분쟁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위를 중단해

3

GS샵, 독일 명품 조명 ‘빌레로이앤보흐 서울 시리즈’ TV 첫 론칭…홈퍼니싱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샵이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의 도시 조명 컬렉션 ‘서울(Seoul)’ 시리즈를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이며 홈퍼니싱 수요 공략에 나선다. 최근 홈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침대나 소파 등 고가 가구를 교체하는 대신 조명과 소품을 활용해 공간 분위기를 바꾸는 ‘홈퍼니싱(Home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