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총 7개 분야에서 소부장 으뜸기업 4기 20개사 선정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3: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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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부장 으뜸기업 4기 지정식 = 산업부 제공]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24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4기 20개사를 선정해 핵심 기술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에서 선정한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을 뜻하며, 올해 선정한 20개사를 포함해 지난 21년 22개사까지 총 86개사가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은 9일 개최된 ‘2024년 으뜸기업 지정식’에서 지정사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선정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바이오로 총 7개 분야이다. 으뜸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전용 연구개발(R&D), 실증,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반도체 6개사, 디스플레이 4개사, 전기전자 2개사, 기계금속 5개사, 기초화학 2개사, 자동차 1개사가 선정됐다. 범부처 지원사업 중 선정된 기업이 필요한 사업이 있을 경우, 관계부처와 협업해 추가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 [소부장 으뜸기업 4기 지정식 = 산업부 제공]

 

행사에서는 1~3기 으뜸기업에 대한 성과와 4기 으뜸기업 선정평가 경과 및 선정 기업을 소개했다. 4기 으뜸기업 중 대표기업인 ㈜테스 주숭일 대표의 선정 소감과 함께 으뜸기업 비전(성장로드맵)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기존 으뜸기업이었던 ㈜화신의 성과사례를 소개를 시작으로, 각 기업별로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결과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으뜸기업 지정식에 참석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직접 총 20개사의 지정사를 수여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으뜸기업 지원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해당 업무협약에서는 앞으로의 으뜸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 및 우대, 으뜸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및 제도·절차개선 협력 등 방향성에 대해 소통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KEIT 전윤종 원장은 “기술개발 결과물이 사업화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은행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경성 산업부 1차장은 “이번에 선정된 20개 기업에 앞으로도 금융지원 및 확대, 협력체계 강화등 정부의 지원을 약속한다”며, “20개 기업은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 각 산업에 꼭 필요한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에 대한 공급망을 확대시킬 수 있는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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