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베트남 공장, 식약처 ‘우수수입업소’ 지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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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해외공장 위생 관련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뚜레쥬르 베트남 롱안공장에서 생산되는 소금 버터롤 제품 등이 ‘우수수입업소’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CJ푸드빌]

 

‘우수수입업소’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시행규칙에 따라 해외 제조업소의 위생관리와 식품안전 체계를 식약처가 현지 실사를 통해 검증한 뒤 지정하는 제도다. 생산부터 국내 수입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지정 품목은 ‘소금 버터롤(Salt Butter Roll)’과 ‘블랙 소금 버터롤(Black Salt Butter Roll)’ 등 총 2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베트남 롱안공장에서 생산돼 국내 주요 이커머스 채널과 프랜차이즈 카페 등에 공급되고 있다.

 

해당 공장은 2020년 베트남 롱안 지역에 설립된 이후 베트남 현지 뚜레쥬르 매장과 대형마트는 물론 몽골, 캄보디아 등 인근 국가 매장에도 빵과 냉동생지 등을 공급하는 동남아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과 R&D 역량, 현지 맞춤형 레시피 개발 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우수수입업소 지정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아시아 시장 내 K-베이커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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