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뜰 AI시티 인접 ‘오산 센트럴시티 운암뜰’…대단지 공급 계획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5:49:33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교통망 확충과 도시개발사업이 병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 수요가 움직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직주근접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입지가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오산시 일대 역시 관련 개발이 진행되며 관심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 오산 센트럴시티 운암뜰 조감도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일원에 ‘오산 센트럴시티 운암뜰’ 공동주택 조성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총 1606세대 규모로 계획된 대단지다.

입지 측면에서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과 인접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약 75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주거와 상업, 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 자족형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반도체 산업 관련 연구시설 및 개발 계획도 검토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배후 수요 확대 가능성이 언급된다.

단지 구성은 전용 59㎡ 중심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계획됐으며, 일부 84㎡ 타입이 포함된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4대 수준으로 확보될 예정이며, 단지 내부는 보행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세대창고, 무인택배함 등 생활 편의 요소와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물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 도입도 계획돼 있다.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형성돼 있다. 오산시청과 중심 상업지역, 대형마트 등이 가까이 위치하며, 반경 약 1km 내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분포해 있다. 단지와 연계된 어린이공원에는 캠핑존이 계획돼 있어 도심 내 여가 활용 공간으로 기능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사업 관계자는 “운암뜰 AI시티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함께 진행되면서 지역 주거 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중소형 중심 구성과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고려하는 실수요자 중심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E능률 엔이티처, 영어교사 대상 ‘AI 바이브 코딩’ 실습 세미나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NE능률이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용 애플리케이션 제작 실습 세미나를 연다.교육플랫폼 기업 NE능률은 교과서 수업지원센터 ‘엔이티처’를 통해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엔이티처 × 바이브 코딩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교사도

2

사하구 홍티예술촌, 박기원·위수빈 입주작가 개인전 개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하구 홍티예술촌에서 기억과 시간, 어린 시절의 감정을 주제로 한 입주작가 개인전이 열린다.사하구는 오는 8월 22일까지 홍티예술촌 1·2층 전시실에서 박기원 작가의 ‘돌에 미친 달항아리’와 위수빈 작가의 ‘나의 작은 동심에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3

"AI는 뛰는데 규제는 20년 전"…경총, 낡은 규제 112개 '대수술' 요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산업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질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AI 학습 데이터 활용부터 수소차 충전, 대기업집단 규제, 저성과자 해고 기준까지 총 112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경총은 미래산업 기업경영 환경 안전 노동 현장애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