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美 RTS 게임 개발사에 240억 규모 투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26 14: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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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 개발자 다수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이 미국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 2000만 달러 규모(약 24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지난 2020년 설립됐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시리즈 등 게임 시리즈의 개발 리더급 경력을 지닌 개발자들이 모인 개발사다. 

 

 

▲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CI

‘스타크래프트2’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이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프로덕션 디렉터다. ‘워크래프트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 출신 팀 캠밸이 게임 디렉터와 사장을 맡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2500만 달러 규모 A투자 라운드를 리드하며 가장 큰 규모로 투자에 참여한 기업 됐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첫 RTS 게임은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프로스트 자이언트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은 RTS 히트작을 만든 탄탄한 개발력을 보유한 검증된 개발사로 활약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팀 모튼 프로스트 자이언트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우리는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차세대 RTS 게임을 제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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