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은 연말 시즌을 맞아 최우수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담(茶談) 티 테이블 오브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함께 기획한 프리미엄 체험형 클래스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스턴에디션 아틀리에’에 참석한 고객들은 브랜드 쇼룸 투어와 티 테이스팅, 우드 브릭(Wood Brick)을 활용한 오브제 제작을 통해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경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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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면세점] |
지난해부터 신세계면세점은 이스턴에디션과 협업해 시그니처 향수 ‘폴앤바니(paul&bani)’ 제작 및 아트부산 2025’ VIP 라운지 공간 연출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한국적 미감과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
클래스는 브랜드의 철학과 디자인 방식을 소개하는 공간 투어로 시작됐다. 쇼룸 곳곳에서 절제된 형태미와 자연스러운 목재의 질감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했으며, 공간에서 사용되는 향과 함께 신세계면세점 향수 폴앤바니도 함께 소개됐다.
이어 이스턴에디션의 시그니처 블렌딩 티를 경험하는 티 테이스팅이 진행돼 차 향과 공간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감각적 시간을 제공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다담 티 테이블’ 오브제 제작에서는 우드 브릭을 활용해 연출용 테이블 오브제를 조립·완성했다.
다담(茶談)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통 사랑방 문화에서 차와 대화가 공존하던 풍경을 현대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이스턴에디션의 대표적인 티 테이블 시리즈다.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디테일과 형태는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여행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신세계면세점이 추구하는 고객 가치"라며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한국 디자인의 깊이와 손으로 만드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취향 있는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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