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인터지스, 창립 65주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후원금 전달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23 14: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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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동국제강그룹의 인터지스는 23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 8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3일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제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 (왼쪽부터) 인터지스 컨테이너영업팀 박연경 대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인터지스 권광용 본부장, 인터지스 박정환 노조위원장 [사진=인터지스 제공]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동국제강그룹의 ‘기업발전의 근간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한다’는 모토에 따라, ‘사랑의 쌀 나누기’, ‘매칭그랜트 기부’ 등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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