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크라상 물적 분할…사업·투자 분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4:37: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1일자로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SPC그룹은 "이번 물적 분할은 지분 구조상 지주사 지위에 있는 파리크라상의 역할과 기능을 사업 부문과 투자·관리 부문으로 효율성 있게 나눠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SPC그룹]

파리크라상은 올해 안에 물적 분할을 최종 승인 받는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파리크라상은 100% 자회사인 SPC에 대한 합병 절차도 진행한다. SPC는 그룹 내 계열사들의 위탁을 받아 컴플라이언스, 법무, 홍보 등의 공통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합병 후에도 기존 기능을 이어갈 계획이다.

 

SPC관계자는 “합병 및 분할 과정에서 인력은 포괄적으로 승계된다”며 “직원들의 임금과 근로조건, 복리후생, 퇴직금 등은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