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학습지원 아동 대상 ‘즐요일’ 쿠킹클래스 운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4:40: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샘표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협업해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즐요일’ 클래스에는 초등학교 1~6학년 느린학습자 12명과 보호자가 참여했다. 

 

▲ [사진=샘표]

 

이날 아이들이 도전한 요리는 토마토 리조또와 수제 피클이었다. 샘표 우리맛연구원은 칼 사용이나 불 조리 등 위험 요소를 최소화한 레시피를 토대로 단계별 조리법을 아이들 속도에 맞춰 여러 차례 안내하며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오이, 당근, 양배추 등 재료를 만지고, 맛보며 ‘매끄럽다’ ‘탱글탱글하다’ 같은 새로운 단어를 듣고 직접 말해보도록 이끌었다.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은희 장학사는 “샘표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즐요일’ 활동을 통해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중간에 문제가 생겨도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는 속도가 느린 아이들도 이러한 경험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랐다”며 “이번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이 기획되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직접 재료를 만지고 조리 과정을 거치며 감각을 깨우고, 여러 단계를 거쳐 만든 음식을 보호자와 나누는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샘표 관계자는 “2023년부터 50개 넘는 학교의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 느린학습자까지 ‘즐요일’ 참여자 폭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겁게 요리하며 행복감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대상에 맞는 ‘즐요일’ 운영 방식을 계속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