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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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이 지난 5~7일 진행된 한화투자증권의 '투게더 플러스 금융 멘토링'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한화투자증권] |
‘Together Plus’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월 ‘취업 멘토링’에서 진로설계와 모의면접 등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금융 멘토링’에서는 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경제·금융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한화투자증권 ESG 담당 애널리스트가 멘토가 돼 ‘지속가능한 미래와 ESG’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금융 멘토링’에는 ▲삼일고등학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온라인으로 3일간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코리아’와 함께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Together Plus는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취업 멘토링을 꾸준히 진행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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