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국가유산청, 학술대회 개최…“철도역 기능 회복할 수 있도록”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6:03:20
준공 100주년‘옛 서울역사 ’역사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가유산청과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을 맞아 30일 오후 문화역서울284 RTO(옛 미군장병안내소)에서 ‘옛 서울역사의 역사와 보존과 활용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옛 서울역사 준공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포스터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두 기관이 ‘옛 서울역사’의 역사성 회복과 가치 확산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철도와 문화유산 분야의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먼저 2011년에 진행된 옛 서울역사 복원공사 이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원형 복원과 역사성을 살린 공간 활용 방안과 함께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안창모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역사 복원과 관리현황 △복원을 위한 과제 △공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참석자 간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코레일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옛 서울역이 철도역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1925년 준공된 ‘옛 서울역사’는 서울의 관문으로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주요 전환기를 함께 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2011년 복원 이후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로 재탄생해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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