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제주 침몰 어선 실종자 수색 가용어선 지원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1-08 16:07:29
  • -
  • +
  • 인쇄
노동진 수협 회장 주재 긴급 상황 점검 회의 열어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실종된 선원들을 수색하는데 인근의 가용어선 동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8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서울 본부 안전조업조업상황실에서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구조 대책을 논의했다. 


노동진 회장은 회의에서 “수색구조기관이 실종자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고지점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을 활용해 구조 지원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수협중앙회는 전국 어선안전국 통신망으로 조업 어선을 대상으로 구조협조 방송을 내보내며 어업인에게 수색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제주에 김기성 대표이사를 본부장으로 한 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현장에서 사고 대응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수협중앙회 제주 및 부산어선안전국은 이날 4시 38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방 12해리 부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침몰했다는 사고를 접수했다.

안전조업상황실에서는 곧바로 인근 어선을 대상으로 구조협조 문자와 방송을 보냈다. 현재 승선원 27명 중 15명 구조됐으나 12명이 실종된 상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S효성첨단소재,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서 탄소섬유 기술 공개…글로벌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6’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JEC World는 1965년 시작된 행사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복합소재 산업 분야의 최고 권위 전시회다. 항공우주, 자

2

글래스루이스, 고려아연 현 경영진 손 들어줬다…영풍·MBK 추천 이사 전원'반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 11일 발간한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권고 보고서에서 고려아연 회사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2명과 감사위원 후보 2명 등 4인, 미국 측이 추천한 후보 1명 등 5인에 대해 전원 찬성을 권고했다. 이날 고려아연에 따르면 영풍·MBK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4인에 대해서는 전원 반

3

주용래 삼성SDI 연구소장 "전기차 넘어 ESS·로봇·UAM으로"…차세대 배터리 로드맵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목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부사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의 부대 행사인 '더 배터리 컨퍼런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