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6:24:38
  • -
  • +
  • 인쇄
당면 과제와 실행 방안 논의
김인 회장 "건정성 관리 최우선"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9일 김인 회장을 비롯해 8개 부문 34개 본부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당면 과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반기의 주요 전략과제로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새마을금고 경영 합리화 ▲위기관리 능력 제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꼽았다.

 

김 회장은 “모든 금융권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만큼, 새마을금고도 대출 연체율 관리 및 각종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회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