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조폐공사와 공공바우처 지급결제 활성화 업무 협약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6: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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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일 한국조폐공사와 공공바우처 지급결제 활성화를 위한 단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협약으로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공공바우처카드’ 상품개발을 비롯해 공공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전망이다. 카드는 지정된 카드가맹점에서 한국조폐공사 운영 공공기관 바우처로 결제를 할 수 있는 MG체크카드 전용 상품이다.

 

첫 상품인 ‘건강실천카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실천지원금제’ 포인트를 전국 의원에서 MG체크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한국조폐공사 앱 ‘착(chak)’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독자 브랜드인 MG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발급매수 1500만장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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