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부족금액 자동결제 도입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4-19 16:27:35
  • -
  • +
  • 인쇄
'온·오프(On·Off)'기능 탑재...고객 편의성 제고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쏠(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면서 환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 부족한 금액을 연결된 원화계좌에서 인출해 자동 환전 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 'SOL뱅크' 내 SOL트래블 체크카드 전용화면에서 신청할 수 있고, '온·오프(On·Off)'기능을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세계 30종 통화에 대해 100%의 환율 우대율을 적용해주는 금융상품이다. 기본서비스로 ▲해외결제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미국 달러화 연 2.0%, 유로화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또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연회비 없이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2개월 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기념해 대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경품은 신한은행·뉴진스 메시지 카드와 최대 5백만원의 여행지원금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행 전 미리 입금해둔 잔액이 부족해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을 위한 혜택과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0만장 돌파 감사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도미노피자,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위한 기부금 전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도미노피자가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대한소방공제회에서 한국도미노피자 김영훈 대표와 대한소방공제회 이일 이사장이 참석해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순직·

2

애경산업, ‘두바이 뷰티 월드’ 참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애경산업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한 '두바이 뷰티 월드' (Dubai Beauty World)에 참가했다. 두바이 뷰티 월드는 아랍에미리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 등 약 164개 국가가 참여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뷰티 및 웰니스 박람회로 글로벌 뷰티

3

지씨셀, 중국 IASO사와 CAR-T 치료제 국내 도입 계약 체결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지씨셀(대표 원성용·김재왕)은 중국 난징 이아소 바이오테크놀로지(Nanjing IASO Biotechnology, 이하 ‘이아소 바이오’)와 다발성골수종 치료용 CAR-T 세포치료제 ‘푸카소(Fucaso, 성분명: Equecabtagene Autoleucel)’의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지씨셀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