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게임 라인업 확대 속 생태계 확장 가속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6:39:57
'쓰론 오브 카오스' 크로쓰 온보딩
플레이 기반 토크노믹스 도입…게임 경쟁력·토큰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수집형 전략 RPG '쓰론 오브 카오스(Throne of Chaos)'를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에 온보딩하며 플랫폼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넥써쓰는 9일 '쓰론 오브 카오스'를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 쓰론 오브 카오스 이미지 [사진=넥써쓰]

회사는 최근 메인넷 2.0 업그레이드와 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 '크로쓰 게임 허브(CROSS GameHub)' 출시를 통해 플랫폼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게임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쓰론 오브 카오스'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수집형 전략 RPG다. 60일 주기의 시즌제 전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길드전과 랭킹 경쟁 시스템을 갖췄으며, 시즌마다 보상 체계를 새롭게 구성해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내 경제 시스템에는 플레이 중심의 토크노믹스가 적용된다. 이용자는 PvP(이용자 간 대결)와 시즌 보상 등을 통해 핵심 재화인 'TOCC'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온체인 토큰 '$TOC'로 전환해 크로쓰 생태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토큰 가치 유지를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TOC' 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소각하거나 시즌 보상 풀로 환원하는 구조를 도입해 토큰 공급과 보상 체계 간 균형을 맞추고 장기적인 가치 안정화를 도모한다.

이번 온보딩은 크로쓰 플랫폼의 게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넥써쓰는 올해 들어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 '아이들 판타지', '미스 레전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 등을 크로쓰 라인업에 포함시키며 장르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FF'를 비롯한 추가 타이틀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기존 온보딩 게임들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레드랩게임즈의 MMORPG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는 크로쓰 생태계 내 대표 타이틀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크레이지마인드의 액션 RPG '던전 크로스-렐릭헌터'도 합류해 장르 스펙트럼을 넓혔다.

플랫폼 인프라 고도화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크로쓰 게임 허브'는 온라인 스토어 URL만 입력하면 AI가 상품 구성과 테마 설정을 자동으로 수행해 약 30분 만에 웹샵 구축이 가능한 노코드 빌더를 제공한다. 개발사들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게임의 직접 판매(D2C)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넥써쓰는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보유 중심 네트워크에서 참여 중심 생태계로 전환했으며, 향후 하나의 계정과 지갑으로 다양한 게임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크로쓰를 단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온체인 게임 허브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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