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아시아나항공과 K-메디컬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8일 아시아나항공과 한국의 의술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과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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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아시아나 항공 손잡고 K-메디컬 알린다 |
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진료를 목적으로 안암병원을 방문한 국제 환자에게 특화된 특별요율을 적용한다. 아사아나항공은 5~15%의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영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로 진료가 가능하며 해외 다수의 보험사와 연계해 국제 환자의 편리한 진료를 돕는다. 또한, 병원-공항 간 이동 등 국제 환자의 편의를 위한 진료 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승범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한국의 뛰어난 의술과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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