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Club1' 도곡PB센터지점 개점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6: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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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3호점…시장 선도 기대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오후 기존 하나은행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 으로 확장 전환한 'Club1' 도곡PB센터지점(이하 ‘Club1 도곡’)'을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Club1 도곡'은 지난 2021년에 ‘Club1 한남’ 개점 이후 약 4년 만에 오픈한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PB센터의 하나로, ‘Club1 삼성’과 ‘Club1 한남’에 이은 세 번째 ‘Club1' 브랜드 채널이다.
 

▲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오후 기존 하나은행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 으로 확장 전환한 'Club1(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을 개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내외빈들과 함께 개점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진우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김준형 썬앤그린스 대표, 이원휴 하나은행 Club1도곡PB센터지점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윤성복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전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김영훈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사진=하나은행

'Club1 도곡'은 하나은행 소속 세무, 부동산, 신탁, 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이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을 포함해 ▲문화 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전통적 자산가와 영리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현재 국내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의 각축장으로 꼽히는 도곡동에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Club1 도곡'은 겸양과 절제로 대표되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반영한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은행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환대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색채인 오방간색을 모티브로 활용해 상담실을 마련했으며, 최고 음향시설이 구성된 소셜룸과 디지털이 연계된 세미나실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항상 ‘손님 First! 손님이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손님을 위한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최고의 자산관리는 물론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을 통해 전통적인 자산관리(WM) 시장을 떠나 최근 부(副)의 이동을 감안한 새로운 거점 지역에 브랜드 채널을 추가 설치해 전통적 자산가와 영리치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장 선도자의 지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나은행 ‘Club1’에는 리빙트러스트 전문 PB들이 각각 배치돼 유언대용신탁, 상속 설계 등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에 대해 즉시성 있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은행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초고액 자산가 맞춤형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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