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문턱 더 낮춘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비용 15% 추가 인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7:36: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고물가와 경기 불황 속에서 예비 창업자의 부담 완화에 나섰다. 창업 비용을 추가로 낮추며 가맹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4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마감재 효율화를 통해 초기 투자 비용을 약 15% 추가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소자본 예비 창업자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사진=신세계푸드]

 

이에 따라 소형 특화 모델인 콤팩트 매장(15평)은 기존 1억원 초반에서 9천만원 초반 수준으로, 스탠다드 모델(28평)은 1억원 중반에서 1억원 초반대로 창업이 가능해졌다. 전반적인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졌다는 평가다.

 

콤팩트 매장은 조리 동선 최적화와 평당 좌석 수 약 35% 확대를 통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인테리어 간소화와 공사 매뉴얼 단순화로 비용과 기간을 줄인 ‘가성비 창업 모델’로 소자본 창업자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비용을 추가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상생 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허스트·클라인·세자르·모야 명작 한자리에…34년 국제 교류사 품은 지그재그 아트센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지그재그 아트센터(JigZag Art Center)가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특별전을 비롯해 이브 클라인(Yves Klein),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아르망 페르낭데스(Arman Fernandez), 패트릭 모야(Patrick Moya) 등

2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3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