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오투리조트', 야외에 바비큐장·생맥주광장 운영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8-06 17:59:31
  • -
  • +
  • 인쇄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올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외에 생맥주 광장과 바비큐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 오투리조트 바비큐장 [사진=부영 제공]


먼저 이달 15일까지 야외 생맥주 광장을 운영한다. 


야외 바비큐장도 운영을 재개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인용 테이블과 그릴 세트(그릴·숯·석쇠·가위·집게·목장갑 등)가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5만 원이다.

이외에도 오투리조트가 있는 강원 태백시에서는 각종 지역 축제가 열린다.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이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태백시 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꼬치 특화거리 및 야시장,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도 진행 중이다.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 ‘바람개비 노래왕 선발대회’, ‘춤신춤왕 선발대회’ 등 태백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