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오는 중복을 맞아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그룹사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에게 삼계탕 6000여 세트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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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사옥 [사진=부영그룹 제공] |
부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해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높은 기온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따뜻한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여름철 폭염 사고를 대비해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근로자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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