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美 6·25재단과 걷기 대회...참전용사 후원금 전달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26 15:19:03

부영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리버티 워크’는 6.25재단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개최하는 걷기 행사다. 

 

▲ 부영그룹 제공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6.25재단은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미군을 기리고 보답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관한 뒤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4km의 거리를 걸었다.

부영그룹은 이날 6.25재단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위해 10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미국 각주(州)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딴 도서관 건립과 도서 기증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영문판으로도 번역됐다.

또 2015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참전비를 만들어 기증하기도 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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