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1-24 01:26:24
  • -
  • +
  • 인쇄

동국제약은 최근 코스닥 블루칩 기업인 '코스닥 글로벌'에 편입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동국제약 등 코스닥 상장기업 51개사를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으로 확정했다. 

 

▲ 사진=동국제약 제공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기업은 제약 및 바이오 11개사, 반도체 15개사, 서비스 및 콘텐츠 14개사, 제조업 11개사 등이다.

'코스닥 글로벌' 지수는 편입 기업을 구성종목으로 해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된다.

최근 3년간 지수 수익률은 44%로, 시장 전체(8.5%)보다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2007년 코스닥 상장 이후로 KRX300과 코스닥150 지수에 선정되는 등 우량종목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글로벌 기업 편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한 IR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호나우지뉴 쇼 RWA 프로젝트 공개… 브라질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무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내놓았다. 바로 ‘호나우지뉴 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브라질 축구 경기 RWA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 11월 9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대 스위스 경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전례

2

국회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메기경제=전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문대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모빌리티학회(회장 정구민 국민대 교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회장 김대환),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 등이 주관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가 지난 9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국제 표준 및 규제

3

안호영 환노위원장, “건설현장 안전·노동 문제 해결 국회가 적극 나서겠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안호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서울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장 및 임원진 20여 명과 함께 안전 · 노동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 , 회원부회장 , 시도회장 등 20 여 명이 참석해 건설업계의 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