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아트센터, 9월 ‘NAC@2026 월드 위너스 위크’ 개최…세계 콩쿠르 우승자 한자리에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06:26:45
9월 3일~6일 사흘간 에토레 파가노·우이판·손세혁·김태연 무대… 클래식 명곡 연주
국내 최초 국제 콩쿠르 수상자 초청 기획…서부산 대표 문화 브랜드 육성
7월 30일 티켓 오픈 및 7일간 얼리버드 30% 할인…송필석 관장 “도약 계기 삼을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낙동아트센터가 세계적인 음악 콩쿠르를 석권한 차세대 클래식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아 무대를 선보인다.

 

낙동아트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낙동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기획 공연 ‘NAC@2026 월드 위너스 위크(World Winners Week)’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 ‘NAC@2026 월드 위너스 위크’ 무대에 오르는 클래식 라이징 스타. 왼쪽부터 김태연, 손세혁, 에토레 파가노, 우이판. [사진=낙동아트센터 제공]

 

이번 공연은 센터 개관 슬로건인 'From the River, For the World'를 기반으로 마련된 국내 최초의 국제 콩쿠르 우승자 초청 기획전이다. 센터는 세계적으로 입증된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해 낙동아트센터를 국제적 수준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으로 입지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번 축제에는 최근 주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정상에 오른 주역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9월 3일 2026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우승자 에토레 파가노의 개막 연주를 시작으로, 4일에는 2025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우이판(Yifan Wu)이 독주회를 갖는다.
 

이어 5일에는 2026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 손세혁, 6일에는 2026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2위를 차지한 김태연이 관객과 만난다. 출연진은 슈만,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리스트, 스트라빈스키 등 클래식 명곡을 깊이 있는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낙동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9월 열리는 소규모 정례 클래식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서부산을 대표하는 핵심 문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책정됐다. 공연은 만 7세(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예매 관련 세부사항은 낙동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부 후 7일간 진행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R석과 S석 구매 고객에게 1인 2매 한정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기간 종료 후에는 낙동아트센터 정기회원, 강서구민,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낙동아트센터 송필석 관장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기고, 낙동아트센터가 국제적인 공연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NAC@2026 월드 위너스 위크’ 포스터 [사진=낙동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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