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환경 최고등급' 또 받았다…'그린 레이스' 경쟁력 입증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5:19:03
포뮬러E 타이어 공급 전 과정 탄소발자국 추적·관리
재생에너지 PPA·태양광 확대…2028년까지 3-Star 유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최고 수준 환경 인증을 다시 획득하며 모터스포츠 분야의 환경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FIA 3-Star 환경 인증’을 갱신해 2028년 7월까지 자격을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인증은 환경 성과와 에너지 절감, 물류 효율, 폐기물 관리, 탄소중립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한다.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2024년 처음 최고 등급을 받은 뒤 이번 재심사를 통과했다. 포뮬러E 공식 타이어 공급 과정에서 원재료 구매부터 제조·운송까지 전과정평가(LCA)를 실시하고 탄소발자국을 추적·관리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회사는 인증 갱신을 계기로 모터스포츠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 전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금산·대전·헝가리·중국 가흥공장으로 ISCC PLUS 인증을 확대했다. 가리공장의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와 국내외 생산거점의 태양광 설비 구축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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