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 헌혈운동 전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09 07: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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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 기여하고 따뜻한 사랑 실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딤도리 봉사단이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2021년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사진 = 장애인고용공단 제공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감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공단 임직원 2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디딤도리 봉사단은 시각장애인용 도서 제작, 재활용품 기부 등 업무 특성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헌혈운동 등 지역과 연계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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