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지구의 달 맞아 '새미네부엌과 함께하는 플로깅' 진행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08: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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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샘표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서울 중구 을지로동과 협력해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기여를 실천했다.


지난 8일,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를 비롯한 샘표 임직원 20여명은 본사 인근 을지로 일대와 남산자락숲길을 걸으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동은 2022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한 달씩 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울 중구에 본사를 둔 샘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을지로동 플로깅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 샘표, 지구의 달 맞아 '새미네부엌과 함께하는 플로깅' 진행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 ‘문화의 다양성’, 그리고 ‘지역사회의 기여’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요리, 쓰레기 줍기 등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환경 습관들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새미네부엌 플로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는 ‘새미네부엌 집밥 팝업스토어’를 통해 나의 건강은 물론 지구 건강에도 이로운 요리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4월 한 달 동안 서울 중구 을지로동 ‘남산자락숲길 플로깅’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에게 ‘새미네부엌 김치양념’과 ‘반찬소스’를 선물하여, 별도의 양념 없이 누구나 제철 재료로 건강한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샘표는 요리와 건강, 환경에 대한 현대인의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겁게 요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직접 요리하면, 배달음식에 쓰이는 일회용품은 물론이고 HMR(가정간편식)이나 밀키트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도 줄일 수 있다. 또한 탄소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육식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이기도 하다.

샘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여를 실천하고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의 가치를 알려 나가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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