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하는 자생한방병원…지역아동 위한 '꿈나무 올림픽' 개최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6:28:00
체육대회 등 통해 건강 증진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장학사업·건강지원 프로그램 등 아동 사회공헌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을 위한 체육 축제를 열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일 인천 남동구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11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의사 직업체험부스에서 아이들이 침 치료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자생 꿈나무 올림픽은 자생한방병원이 2018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아동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약 45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인천 지역아동센터 22곳 소속 어린이 350여 명이 참가했다. 자생의료재단과 인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자원봉사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도 함께하며 아이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행사에 앞서 의료진은 발목과 무릎, 어깨 등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전신 체조를 진행했다. 이후 어린이들은 새싹·하늘·사랑·열정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신발 던지기와 기차 릴레이, 파도타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육 활동뿐 아니라 한의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인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별도 체험 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한의학의 원리와 침 치료 등을 소개했다. 어린이들은 침의 구조와 경혈 위치 등을 직접 살펴보며 의료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우승팀에는 상품권이 전달됐다. 자생의료재단과 인천자생한방병원은 지역아동센터에 사무기기와 쌍화차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자생의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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